신화 전진 부친상…父 찰리박 별세 '향년 68세'[공식]

정혜원 기자 2023. 11. 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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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박충재, 43)이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전진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찰리박'이라는 활동명으로 잘 알려진 전진의 부친 박영철씨가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전진은 상주로 조문객을 맞으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전진의 부친 고(故) 찰리박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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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신화 전진(박충재, 43)이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전진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찰리박'이라는 활동명으로 잘 알려진 전진의 부친 박영철씨가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이다. 전진은 상주로 조문객을 맞으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 찰리박. 출처ㅣ\'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전진의 부친 고(故) 찰리박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데뷔했다. 이후 '카사노바 사랑', '리콜렉션', '아버지의 아버지'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고인은 2020년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출연해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생활고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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