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금융사기 예방 위해 다양한 활동 펼쳐

이주혜 기자 2023. 11. 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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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주목받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각종 금융사기와 관련해 고객들이 이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자사 유튜브 채널 '점프업 TV'를 통해 금융예방 시리즈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영업점의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고객들의 피해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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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유튜브 채널 '점프업TV' 금융 전문 지식 콘텐츠 캡쳐 이미지. (사진=JT친애저축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JT친애저축은행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주목받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각종 금융사기와 관련해 고객들이 이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자사 유튜브 채널 '점프업 TV'를 통해 금융예방 시리즈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해당 동영상 시리즈에서는 JT친애저축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직원이 직접 출연해 ▲금융사기 예방법 ▲금융사기 피해 사후 조치 ▲대출 문자 사기 ▲메신저 피싱 예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정리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벌어지는 실제 고객 피해 사고 사례를 소개해 시청자들이 언제든 내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깨닫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 금융사기 '보이스피싱'의 수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미지를 제작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띄우고, 자사 사칭 불법 대출 영업 전화와 문자의 특징을 팔로워수는 39만명인 JT친애저축은행 페이스북을 통해 자세히 공지하고 있다. 이 콘텐츠에서는 ▲금융기관 사칭 피해 ▲불법대출 영업사례 ▲보이스피싱 형태 등 여러가지 피해 사례와 금융거래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알리고 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해 금융 지식이 비교적 약할 수밖에 없는 젊은 층들이 금융사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비교적 젊은층이 활발히 이용하는 SNS인 자사 페이스북 계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금융사기 피해를 직접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고객들을 직접 대면하는 영업점 직원들의 피해사기 예방 교육에도 집중했다. 창구 직원들이 금융사기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들을 인지하게 되면 사전에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고객의 사기 피해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실제 영업점에서 고객 금융사기 피해를 방지하는 사례도 있었다. 지난해 7월 홍대역지점 직원의 기지로 80대 고객의 4000만원 상당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2020년 대전지점에서도 70대 고객의 약 1억원 규모 보이스 피싱 금융사기를 영업점 현장에서 예방했다. 이 공로로 해당 직원은 대전둔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JT친애저축은행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영업점의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해 고객들의 피해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8월에는 온라인 사용에 미숙한 금융소비자를 위해 전 영업점에 '영업점 비대면 예금 전용 창구'를 시행하는 등 제도를 개편하고 영업점 환경을 정비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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