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KT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 시작 5시간 전 이미 매진

이석무 2023. 11. 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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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와 KT위즈가 맞붙는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1차전 입장권이 경기 시작 5시간 전에 일찌감치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S 1차전 티켓 2만3750장이 오후 1시 30분에 모두 팔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KS는 인기구단인 LG가 2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면서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KS 전경기게 매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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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미디어데이에서 LG트윈스와 KT위즈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LG트윈스 오지환, 임찬규, 염경엽 감독, KT위즈 이강철 감독, 박영현, 박경수. 사진=연합뉴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와 KT위즈가 맞붙는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1차전 입장권이 경기 시작 5시간 전에 일찌감치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S 1차전 티켓 2만3750장이 오후 1시 30분에 모두 팔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열린 포스트시즌에서 만원 관중이 들어차는 건 이번에 네 번째다. 포스트시즌 10경기 누적 관중은 17만8798명으로 늘었다.

올해 KS는 인기구단인 LG가 2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면서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곳곳에서 티켓을 구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분위기다. 큰 이변이 없는 한 KS 전경기게 매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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