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구 오니 힘 난다…가짜뉴스 추방이 민주 정치 확고히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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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면서 "가짜뉴스 추방 운동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고, 국제사회가 우리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의식 개혁운동이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이며, 가정 사랑, 이웃 사랑,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도덕성 회복 운동"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지금 가짜뉴스 추방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정부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과 바르게살기운동이 지향하는 목표와 가치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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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면서 "가짜뉴스 추방 운동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바르기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1989년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난 4월 서문시장을 방문한 이후 7달 만에 다시 이곳 대구에 왔다"며 "대구에 오니 힘이 난다"고 인사했다.
이어 "1989년에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와 국민 통합을 이뤄냈다. 정직한 개인, 함께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해왔다"면서 "홍수와 산사태, 산불 현장에서도 구슬땀을 흘렸고, 튀르키예, 시리아의 지진 피해에도 마음을 모아줬다. 이러한 바르게살기운동의 눈부신 연대 정신은 국제사회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사의를 표했다.
또 "이번에 바르게살기운동 해외 조직 결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이 우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고, 국제사회가 우리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의식 개혁운동이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이며, 가정 사랑, 이웃 사랑,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도덕성 회복 운동"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지금 가짜뉴스 추방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정부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과 바르게살기운동이 지향하는 목표와 가치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정부포상에서 홍성근 대구시협의회 회장 등 13명에게 국민훈장 모란장 등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친수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8000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들은 손수건을 흔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정신인 진실, 질서, 화합을 의미하는 구호인 '가짜뉴스 추방하자', '법질서 확립하자', '국민대통합 이룩하자'을 함께 외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측 임 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도협의회 회장, 정부 측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 국회 측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강대식·양금희·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등, 대구시 측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대통령실 측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총 8000여 명이 참석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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