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 강원 성화투어 속초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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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전 도민 붐업을 위한 성화투어가 7일 속초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는 이날 속초 설악고 실내체육관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문선옥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변미영 설악고 교장, 조명수 속초시체육회장,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지역 성화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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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전 도민 붐업을 위한 성화투어가 7일 속초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는 이날 속초 설악고 실내체육관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문선옥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변미영 설악고 교장, 조명수 속초시체육회장,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지역 성화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선 시장의 성화 램프 안치에 이어 원혁 설악교 교사, 박원진 속초시청 육상선수, 이도현 설악고 무예타이 선수, 이예은 설악고 태권도 선수, 김서연 설악고 학생회장 등 5명이 참여해 성화 봉송과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식행사 후에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 전달을 위한 OX 퀴즈와 문화 공연도 함께 열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탄생한 이래 최초로 세계대회를 유치하는 아주 의미 있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 성화의 도내 투어 첫 발을 내딛는 순간에 함께하는 설악고 학생들이 더욱 큰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선옥 교육과장은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이번 올림픽 슬로건처럼 이자리에 학생들이 함께 해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정말 멋진 대회로 성공될 것을 믿는다”며 “꿈과 미래에 대한 도전 속에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멋진 사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는 2개월 여 간 도내 곳곳을 돌며 본격적인 올림픽 붐 조성에 나선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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