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작다리 붓마을 축제' 개최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3리(상작마을)는 7일 ‘작다리 붓마을 축제’를 열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인 추성산성 아래 118명이 사는 상작마을에는 충북도 유형문화재 유필무 필장이 거주하면서 목화솜 재배, 붓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추진한다.

이번 축제는 상작마을 전통과 선비정신을 이어가고 백일장, 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로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축제는 ▲붓을 이용한 주민 코믹 서예 백일장 ▲단심줄&농악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축제에는 마을 주민은 물론 인근마을 주민도 함께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형석중 특강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7일 형석중학교에서 ‘최고가 되려고 하지 말고, 최초(선구자)가 되어라’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번 특강은 이 학교 3학년생 86명을 대상으로 창조관에서 진행했다.

이 군수는 특강에서 도전과 기회는 늘 우리 주위에 있고 중요한 것은 기회를 잡는 것임을 강조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 후배시민 파이팅 캠페인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7일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후배시민! 파이팅!’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응원꾸러미를 지역 내 수험생들에게 전달해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기획했다.

‘뜨개로 만난 사이(뜨만사)’ 봉사단 소속 노인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뜬 미니 파우치와 간식 꾸러미를 충북비즈니스고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지역 내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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