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천병태 전 시의원, 내년 총선 울산 중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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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태 전 울산시의원은 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서 진보당 후보로 울산 중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천 전 의원은 "윤석열 정권 1년 6개월동안 민생과 민주, 평화가 무너졌다"며 "민생을 지키는 것도, 민주를 회복하는 것도, 평화를 유지하는 것도 이번 총선에서 현 정권의 심판이 지름길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진보당 울산시당은 지난 3일 5차 국회의원 후보 선출선거에서 천병태 전 시의원을 울산 중구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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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천병태 전 울산시의원은 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서 진보당 후보로 울산 중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천 전 의원은 "윤석열 정권 1년 6개월동안 민생과 민주, 평화가 무너졌다"며 "민생을 지키는 것도, 민주를 회복하는 것도, 평화를 유지하는 것도 이번 총선에서 현 정권의 심판이 지름길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중은 시대적 과제인 정치 민주화를 넘어 경제민주화로, 양극화와 불평등을 넘어 복지·평등사회로 바뀌길 간절히 열망하고 있다"며 "진보정치의 승리로 양당체제를 타파하고, 정치교체의 확고한 교두보를 구축해야 나라가 바뀌기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에 맞서는 선명 야당,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당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심판하겠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목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천 전 의원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인 평등, 생태, 비동맹 평화국가 건설의 공감대를 최대한 넓혀 내겠다"며 "진보정치의 대도약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진보당 울산시당은 지난 3일 5차 국회의원 후보 선출선거에서 천병태 전 시의원을 울산 중구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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