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FM' 10일 시작…의원·의회 직원이 '일일 DJ'

김인유 2023. 11. 7.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시의회는 의회 구성원들의 유대감 강화와 업무 의욕 고취를 위해 사내 방송 '안산시의회 FM'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 첫 방송은 송바우나 의장이 맡게 되며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진행된 사전 녹음에서 그는 올해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수고하고 있는 의회 구성원들에 대한 격려와 저마다의 방식으로 묵묵히 삶의 행로를 걷고 있는 이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두 곡의 음악과 함께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산시의회는 의회 구성원들의 유대감 강화와 업무 의욕 고취를 위해 사내 방송 '안산시의회 FM'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일일 DJ'로 나선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안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전 녹음 방식으로 진행되는 안산시의회 FM은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일일 DJ를 맡아 짧은 글과 음악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내년 6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약 8분간 진행된다.

10일 첫 방송은 송바우나 의장이 맡게 되며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진행된 사전 녹음에서 그는 올해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수고하고 있는 의회 구성원들에 대한 격려와 저마다의 방식으로 묵묵히 삶의 행로를 걷고 있는 이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두 곡의 음악과 함께 전했다.

송 의장은 "긴장보다는 설렘이 더 컸다"며 "비록 의회 내부 방송이지만 의회가 이렇게 소통하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이 알아주시고 의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번째 방송분은 시의회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