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FM' 10일 시작…의원·의회 직원이 '일일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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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는 의회 구성원들의 유대감 강화와 업무 의욕 고취를 위해 사내 방송 '안산시의회 FM'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 첫 방송은 송바우나 의장이 맡게 되며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진행된 사전 녹음에서 그는 올해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수고하고 있는 의회 구성원들에 대한 격려와 저마다의 방식으로 묵묵히 삶의 행로를 걷고 있는 이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두 곡의 음악과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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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안산시의회는 의회 구성원들의 유대감 강화와 업무 의욕 고취를 위해 사내 방송 '안산시의회 FM'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 녹음 방식으로 진행되는 안산시의회 FM은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일일 DJ를 맡아 짧은 글과 음악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내년 6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약 8분간 진행된다.
10일 첫 방송은 송바우나 의장이 맡게 되며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진행된 사전 녹음에서 그는 올해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수고하고 있는 의회 구성원들에 대한 격려와 저마다의 방식으로 묵묵히 삶의 행로를 걷고 있는 이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두 곡의 음악과 함께 전했다.
송 의장은 "긴장보다는 설렘이 더 컸다"며 "비록 의회 내부 방송이지만 의회가 이렇게 소통하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이 알아주시고 의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번째 방송분은 시의회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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