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겨울철 대비 건설공사장 91곳 안전점검

박준배 기자 2023. 11. 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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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일부터 12월5일까지 지역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겨울 최대 40㎝ 가량의 기록적 폭설이 발생하는 등 극한 기상상황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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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동절기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3.11.7/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일부터 12월5일까지 지역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도로, 상수도 등 주요 건설공사장 91곳이 대상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광주시,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광주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 난방·전열기구 용접작업에 대한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기작업 때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폭설‧강풍 등을 대비한 가설구조물 전도, 침하 예방관리 등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 해소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겨울 최대 40㎝ 가량의 기록적 폭설이 발생하는 등 극한 기상상황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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