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 버전 '프로스트펑크' 글로벌 퍼블리싱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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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넷이즈와 PC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될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 개발사 11비트스튜디오와 중국의 게임 개발사 넷이즈와의 합작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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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는 폴란드의 유명 게임 개발사 11비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생존형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차 산업 혁명 시기 갑작스레 도래한 빙하기라는 극한의 환경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될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 개발사 11비트스튜디오와 중국의 게임 개발사 넷이즈와의 합작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원작과 같이 빙하기를 맞이한 세계 속, 거대한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지도자가 되어 도시를 경영하고, 재난의 참상과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인류의 투쟁 등이 담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바일 버전에선 원작에서 볼 수 없던 길드와 교역 시스템을 통한 유저간 상호작용, 동물 구조 센터 등 새로운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으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해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세계 전 지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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