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하천을 따라 제천 도심 돌아볼 수 있는 둘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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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하천을 따라 제천 도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고암천-장평천-하소천 둘레길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111억 원을 들여 하천 환경정비와 산책로 15km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고암천 구간 정비와 조명을 설치하는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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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가 하천을 따라 제천 도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고암천-장평천-하소천 둘레길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111억 원을 들여 하천 환경정비와 산책로 15km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고암천 구간 정비와 조명을 설치하는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또 고암천과 제천비행장을 잇는 구간, 하소천과 삼한의 초록길을 잇는 구간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쉼터, 포토존, 운동시설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낮에는 하천과 주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모습을 구경하며 산책이 가능하다.
특히 밤에는 산책로 전반에 걸쳐 설치된 경관조명을 통해 안전한 산책환경,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산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천변을 따라 걷다보면 수달과 물고기, 백로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마주할 수 있고 금계국과 버베나 등 주요 산책로를 따라 꽃을 심어 개화시기별로 다른 느낌의 산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많은 시민들이 하천을 따라 걸으며 건강한 걷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을 가꿔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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