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역대 MCU 영화 최단 러닝타임.."길게 만들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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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가 역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 최단 러닝타임을 기록한 가운데,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내가 계획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이에 대해 "(영화 러닝타임은) 2시간 이내로 하고 싶었다. 사실 영화를 볼 때마다 상영 시간에 대해 생각한다. 꼭 필요하지 않으면 길게 만들 필요는 없다"며 "이 영화는 1시간 45분이고, 평균적인 러닝타임이다. 다들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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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블스'가 8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러닝타임은 105분으로 확인됐다. 앞서 MCU 영화 중 최단 러닝타임을 기록했던 '인크레더블 헐크'(113분), '토르: 다크 월드'(112분)보다 훨씬 짧다.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이에 대해 "(영화 러닝타임은) 2시간 이내로 하고 싶었다. 사실 영화를 볼 때마다 상영 시간에 대해 생각한다. 꼭 필요하지 않으면 길게 만들 필요는 없다"며 "이 영화는 1시간 45분이고, 평균적인 러닝타임이다. 다들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다양한 빛의 파장과 에너지를 볼 수 있는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 팔에 찬 '뱅글'을 이용해 누어 에너지를 원하는 대로 형상화할 수 있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분)과 팀을 이루어 더 강력해진 액션을 선보인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7일 열린 국내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극을 이끌어갈 세 히어로의 균형과 케미스트리에 대해 "이 영화는 캡틴 마블의 2번째 이야기이면서도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이 영화를 통해서는 처음 소개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캡틴 마블의 여정을 쫓아 가면서도 다른 캐릭터들도 충분히 다뤄지고, 그들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했다. 여러 갈등과 상황 속에서 세 캐릭터의 스토리와 여정이 균형을 이뤄 빛을 발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인 '더 마블스'만의 스위칭 액션에 대해서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워낙 전투 장면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위치가 서로 바뀐다는 설정을 통해 복잡성을 더했기 때문에 더욱 재밌는 도전으로 다가왔다"라며 독보적인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오는 8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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