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요교차로내 안전시설개선 사업추진

육종천 기자 2023. 11. 7.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장애인안전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내 주요교차로내 안전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장애인의 보행안전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1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박상갑 시 도안전시설담당 팀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차로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조속히 해당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교차로 7개소
인도 1132㎡ 정비 및
안전유도블록 373㎡ 설치

[청주]청주시는 '장애인안전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내 주요교차로내 안전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장애인의 보행안전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1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총 1억 6700만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는 노후 및 파손된 안전시설이 존치돼 정비가 필요한 현장으로 성모병원사거리, 봉정사거리, 봉명사거리, 시계탑오거리, 사직사거리, 분평사거리, 용암농협사거리 등 총 7개소다.

청주시는 인도정비를 통해 횡단보도 진행방향과 선형블록의 방향을 일치시키고 안전유도 블록(선형블록, 점형블록)과 볼라드를 설치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횡단보도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볼라드는 인도에 자동차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설치한 장애물이다, 선형블록은 방향유도용, 보행방향 지시이다, 점형블록는 위치감지용, 횡단지점알림으로 인도정비구간은 총 1132㎡, 안전유도 블럭 설치구간은 총 373㎡이다.

박상갑 시 도안전시설담당 팀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차로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조속히 해당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