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 제공"…중산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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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중산신협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다자녀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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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중산신협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다자녀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지난해까지 총 3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110가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신협 지역 특화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소재인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해 습도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으로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 효과적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주중산신협 임직원과 한지협동팀이 참여했으며, 집안 내·외부 정리 및 벽지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하고, 아이들에게 책상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라양노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소중한 아이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중산신협은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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