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개 종단과 생명존중 '고독사 없는 원주만들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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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7일 시청에서 종교계와 함께 지역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 기독교·불교·천주교 종단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원주시 3개 종단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회와 연결 시켜주는 가교역할과 고립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자립성을 심어 주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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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소외층 사회 연결 '가교' 역할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원주시는 7일 시청에서 종교계와 함께 지역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는 최근 취약계층의 사회와 단절.고립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 기독교·불교·천주교 종단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원장수 시장은 "종교인들의 넓은 혜안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서 고립된 소외 이웃을 찾아 실질적 도움을 드리겠다"며 "시장으로서 시민들이 처한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취약층 복지증진과 관심 등 정책을 비롯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원주시 3개 종단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회와 연결 시켜주는 가교역할과 고립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자립성을 심어 주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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