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개 종단과 생명존중 '고독사 없는 원주만들기' MOU

김의석 기자 2023. 11. 7.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7일 시청에서 종교계와 함께 지역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 기독교·불교·천주교 종단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원주시 3개 종단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회와 연결 시켜주는 가교역할과 고립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자립성을 심어 주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재정·행정적 지원 약속
종단, 소외층 사회 연결 '가교' 역할
원주시 '고독사 없는 원주만들기'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원주시는 7일 시청에서 종교계와 함께 지역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는 최근 취약계층의 사회와 단절.고립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 기독교·불교·천주교 종단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원장수 시장은 "종교인들의 넓은 혜안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서 고립된 소외 이웃을 찾아 실질적 도움을 드리겠다"며 "시장으로서 시민들이 처한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원주시 '고독사 없는 원주만들기' 종단 관계자 선서식.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취약층 복지증진과 관심 등 정책을 비롯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원주시 3개 종단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회와 연결 시켜주는 가교역할과 고립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자립성을 심어 주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