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신현수남지연부부 선정

길효근 기자 2023. 11. 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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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농협(조합장 곽병일)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신현수·남지연씨 부부가 선정되 화제다.

신현수·남지연 부부는 2017년 고향인 금산으로 귀농해 깻잎을 주작목으로 영농활동을 하고 있으며 뒤늦게 시작한 농업이지만 주작목 뿐만 아니라 농업관련 교육 이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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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선정하고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제원면 수당리 소재 신현수, 남지연부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 아래 좌측부터 수상자 신현수, 남지연 부부 모습. 사진=금산군 지부 제공

[금산]금산농협(조합장 곽병일)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신현수·남지연씨 부부가 선정되 화제다.

신현수·남지연 부부는 2017년 고향인 금산으로 귀농해 깻잎을 주작목으로 영농활동을 하고 있으며 뒤늦게 시작한 농업이지만 주작목 뿐만 아니라 농업관련 교육 이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교육 내용을 본인 농사에 접목해 품질을 개선해 GAP인증 및 무농약인증을 득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농가에 기술교육 등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선도농업인의 길을 걷고 있다.

또한 신씨는 제원면 수당2리 마을이장과 금산농협 영농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농업인 영농활동지도 등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곽병일 조합장은 "영예로운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농협중앙회와 같이 보다 많은 새농민을 발굴하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함께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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