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3분기 실적 웃었다…영업익 102억 '125%↑'

배민욱 기자 2023. 11. 7.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화페인트공업의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삼화페인트는 3분기 매출액 1548억3000만원, 영업이익 102억5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5.7% 증가했다.

올해 세계적 경기 침체와 유가·환율 상승 등을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1548억3천만원…젼년대비 2.3% 감소
당기순이익은 73.1% 쑥…73억9200만원 기록
"선재적 대응, 기능성 제품 확대로 실적 개선"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페인트 매장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의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삼화페인트는 3분기 매출액 1548억3000만원, 영업이익 102억5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5.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3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1% 늘었다.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종속법인 매출이 소폭 하락했다. 올해 세계적 경기 침체와 유가·환율 상승 등을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선제적인 대응안과 기능성 제품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