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AFE ‘2022/23시즌 최고의 선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지난 6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스페인 축구선수협회(AFE)에서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아준 AFE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지난 6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스페인 축구선수협회(AFE)에서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33경기 10골 8도움을 올렸다. 비록 소속팀은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그의 활약을 인상적이었다.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커리어에 개인상을 추가했다. 이번 수상은 라리가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됐기에 의미가 더 컸다. 라리가 선수들이 인정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7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처음엔 리저브팀에서 뛰었으나 이내 실력을 인정받아 1군에 자리 잡았다.
라리가 첫 시즌 18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 다음 시즌에도 3골 2도움에 그치며 골 결정력이 약점으로 꼽혔다.
지금은 다르다. 현재 비니시우스는 세계 최고의 윙어로 거론된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6시즌 동안 235경기 출전 63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회 우승 등 팀의 타이틀 획득에 일조했다.
최근엔 소속팀과 2027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비니시우스의 바이아웃은 10억 유로(한화 약 1조 4,370억 원)다. 사실상 판매할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아준 AFE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햄스트링 부여잡고 쓰러진 '제2의 반 다이크' 판 더 펜...커지는 '장기 부상 우려'
- '서건창·이재원·박명근 제외' LG, 'PO 그대로' KT...한국시리즈 30인 엔트리 발표
- “40년 동안 본 경기 중 최고… PL이 세계 최고인 이유!” 리버풀 레전드 DF, 토트넘-첼시 경기 후
- ‘SON 캡틴 보고 감개무량’ EPL 적응 못 하고 독일 돌아가려고 했는데 “주장이 되다니 기뻐”
- 명색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인데… '루턴 타운 홈 경기장' 케닐워스 로드, 화장실 천장이 무너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