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1268억원… 전년比 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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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매출 확대와 수익성 제고에 성공했다.
GS리테일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902억원, 영업이익 126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수퍼 사업은 매출 3903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약 43% 증가했다.
홈쇼핑 사업의 실적은 매출 2598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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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902억원, 영업이익 126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44.6% 증가했다.
편의점 사업은 매출 2조2209억원, 영업이익 7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가량 늘었다. 신규 점포가 늘면서 매출이 늘었고 판관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며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수퍼 사업은 매출 3903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약 43% 증가했다.
홈쇼핑 사업의 실적은 매출 2598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약 18% 줄었다.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TV 시청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호텔 사업은 매출 1259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개선됐다.
프레시몰 사업은 매출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4%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98억원으로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165억원 증가하며 적자 폭을 줄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업태별 1등 경영전략에 기반한 사업간 시너지 확대,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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