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달리' 지창욱·신혜선, 제주도 따뜻한 분위기 속 짝궁 케미 눈길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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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달리의 지창욱, 신혜선의 따뜻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제작 MI, SLL) 측은 7일 지창욱 신혜선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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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제주 삼달리의 지창욱, 신혜선의 따뜻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제작 MI, SLL) 측은 7일 지창욱 신혜선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제주가 낳은 명물 조용필(지창욱 분)과 조삼달(신혜선 분)의 짝꿍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청정하고 무해한 따뜻함을 풍기고 있다.
제작진은 "'웰컴투 삼달리'는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개천에서, 그곳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힘을 받아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다"라며 "어른이 돼도 여전히 여리고 미숙한 인물들의 인생에 주어진 힐링 타임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 역시 따스함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편 '월컴투 삼달리'는 '힘쎈여자 강남순'의 후속으로 오는 12월2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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