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딸기향' 스마트강소농 경진대회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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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안 딸기향' 연은정 대표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활용 스마트강소농 교육운영 사례, 농가현장 적용 우수사례 발굴 2가지 분야에서 진행됐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스마트강소농가의 도약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디지털 장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농가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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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안 딸기향' 연은정 대표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활용 스마트강소농 교육운영 사례, 농가현장 적용 우수사례 발굴 2가지 분야에서 진행됐다. 연은정 대표는 ‘농가현장 적용’ 분야에서 수상했다.
‘진안 딸기향’은 데이터 축적을 위한 시설(무인방제기, 열선 등)을 구축해 난방비와 노동력을 절감했다. 또 경영기록 앱을 활용해 영농일지, 수입지출기록, 판매상품 등록 등 종합관리를 추진해 경영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연 대표는 유통구조 다변화를 위해 농가 콘텐츠를 개발하고, 초등교과 과정과 연계한 교육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진안군 차원에서 지난 2011년부터 경영개선 교육과 역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꾸준히 진행해온 결과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스마트강소농가의 도약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디지털 장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농가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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