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요 교차로 7곳 '교통약자 안전시설 개선사업' 추진

1억6700만원 투입…안전유도 블록·볼라드 설치 등

청주시임시청사./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사직사거리 등 7곳의' 교통약자 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억6700만원을 투입해 12월까지 안전유도 블록 정비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개선한다.

사업지역은 성모병원사거리, 봉정사거리, 봉명사거리, 사직사거리 등 7곳이다.

시는 안전유도 블록(선형·점형블록)과 볼라드를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도 정비 면적은 1132㎡, 안전유도 블록 설치 면적은 373㎡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 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