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동문 2인 '軍 장교 인사'서 장성급 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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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2023 軍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총 2명의 동문이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6일 '2023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발표해 중장 이하의 진급자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순천향대는 이번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박정택 소장(학군 30기, 경제학과 88학번) 중장 진급 ▲최원식 대령(학군 34기, 법학과 92학번) 준장 진급 등 2명의 장군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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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는 '2023 軍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총 2명의 동문이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6일 ‘2023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발표해 중장 이하의 진급자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순천향대는 이번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박정택 소장(학군 30기, 경제학과 88학번) 중장 진급 ▲최원식 대령(학군 34기, 법학과 92학번) 준장 진급 등 2명의 장군을 배출했다.
박 중장은 순천향대 경제학과 88학번으로, 92년 학군 30기로 임관했다. 그 후 제22보병사단 작전참모(중령), 합참 작전본부 통합방위과장(대령),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처장(준장), 제6보병사단장(소장),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소장) 등 31년간 육군의 주요 참모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 중장은 이번 진급으로 수도군단장으로 보직 임명받았다.
한편 순천향대 제167 학군단은 1986년 창설 이후 36개 기수, 총 1216명의 초급 장교를 배출한 학군단으로 매년 약 40여 명의 장교를 배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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