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부친상, 찰리박 6일 별세
김지우 기자 2023. 11. 7. 14:33
신화 멤버 전진(박충재)이 부친상을 당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6일 전진의 부친 찰리박(박영철)이 별세했다. 향년 68세.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된다.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 함께 빈소를 지킨다. 오는 9일 발인 예정이다.
찰리박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데뷔했다. 이후 ‘카사노바 사랑’ ‘리콜렉션’ ‘아버지의 아버지’ 등 곡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그는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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