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日 WE21 JAPAN 후지사와 회원들, 문화교류 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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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우호 협정을 체결한 일본의 WE21 JAPAN 후지사와 회원 4명이 사회복지제도 및 문화교류를 위해 창녕군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WE21 JAPAN 후지사와 회원들은 창녕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세척사업단 등 자활사업 현장을 견학하고, 군청을 방문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민관협력 복지사업 등 복지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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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우호 협정을 체결한 일본의 WE21 JAPAN 후지사와 회원 4명이 사회복지제도 및 문화교류를 위해 창녕군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WE21 JAPAN 후지사와 회원들은 창녕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세척사업단 등 자활사업 현장을 견학하고, 군청을 방문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민관협력 복지사업 등 복지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방문 기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람사르습지이며 생태계보전지역인 우포늪, 창녕읍 재래시장 등을 탐방하는 문화체험을 했다.
WE21 JAPAN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 및 인권을 지원하고 지구환경의 보전을 위한 재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본의 비영리활동의 단체이다. 가나가와현을 중심으로 리사이클 가게인 ‘WE-SHOP’ 5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WE-SHOP’의 수익금은 주민들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가족센터 '우리 같이 우리 가치' 프로그램 진행
창녕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3대 통합을 위한 '우리 같이, 우리 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족 3대 총 2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손석고 만들기, 요리하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긴 특별한 경험이었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시부모님의 생각을 들어보고 평소에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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