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1994’ 2023 KS 1차전 LG 레전드 김용수·김동수 배터리로 시구·시포로 시작[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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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1990년대 황금기를 이끈 배터리가 다시 잠실구장 그라운드에 선다.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KS) 1차전 시구·시포자로 LG 영구 결번 레전드 김용수, 그리고 과거 김용수와 함께 배터리를 이룬 김동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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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의 1990년대 황금기를 이끈 배터리가 다시 잠실구장 그라운드에 선다.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KS) 1차전 시구·시포자로 LG 영구 결번 레전드 김용수, 그리고 과거 김용수와 함께 배터리를 이룬 김동수가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경기에 앞서 “KS 1차전은 1994년 LG 트윈스의 KS 우승 주역인 김용수, 김동수가 각각 시구, 시포자로 나선다”며 “1994년 한국시리즈 MVP 김용수, 함께 배터리로 활약한 김동수는 29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LG 트윈스 홈 구장에서 1994년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시구, 시포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용수는 LG 구단 최초 영구결번자다. 잠실구장 외야 좌측에는 항상 김용수의 41번이 자리하고 있다. 1985년 LG 전신인 MBC에 입단해 2000년까지 LG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통산 613경기에 출장했고 1831.1이닝 126승 227세이브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다.
그리고 당시 김용수와 배터리를 이룬 포수가 김동수였다. 1990년 신인왕을 차지한 그는 1999년까지 LG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2039경기 타율 0.263 202홈런 871타점 OPS 0.769다. 김동수는 2015년 LG로 돌아와 2021년까지 2군 감독과 스카우트 총괄, 1군 수석 코치등을 맡았다.
더불어 KS 1차전 애국가는 소리꾼 장사익이 제창한다.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 판소리를 떠올리는 기법으로 애국가를 부르며 묵직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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