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장도연, 제59회 대종영화제 사회자 선정…신선한 '케미'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대종상영화제를 이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7일 "차인표와 장도연이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종상영화제 관계자는 "신임 김용기 조직위원장이 추진 중인 다각적 변화의 일환으로 차인표와 장도연을 시상식 사회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계자 "다각적 변화의 일환으로 선정"
제59회 대종상영화제,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7일 "차인표와 장도연이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시상식을 더욱 빛낼 계획이다.
1993년 MBC 공채로 연기를 시작한 차인표는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지난 8월 스크린에 걸린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에서 석호로 분해 연기 변신을 펼쳤고, 호평을 받았다.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도연은 여러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 작품 존재감을 드러낸 차인표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준 장도연이 만나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에 대종상영화제 관계자는 "신임 김용기 조직위원장이 추진 중인 다각적 변화의 일환으로 차인표와 장도연을 시상식 사회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한국 영화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참을 수락한 차인표와 최근 타 시상식에서 매너와 재치를 보여준 장도연의 '케미'가 대종상영화제를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5일 수원시 소재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상도 유죄' 검찰 지렛대는 조우형 휴대폰 검색어
- '특별귀화 1호' 인요한에 굳이 영어 쓴 이준석..."인종차별" 비판
- 오늘(7일)부터 한국시리즈…'야구 사랑' 남다른 LG家, '잠실 직관' 갈까
- '메가 서울' 與 이슈 선점에 고심 깊어진 野, 출구 전략은
- 원가 부담에 '추가 공사비' 달라는 건설사들…현장 곳곳서 잡음
- 비트코인 현물 ETF, 美 증시 데뷔 '초읽기'…국내 증시엔 언제?
- '팀 등진' 연기돌 로운과 엔…차은우는 다를까[TF초점]
- 지자체장 책임지면 참사 사라질까…개정 재난안전법 '허점'
- [K-아레나 시대②] 마침내 생긴 1호…영종도 인스파이어 직접 가보니
- [오늘의 날씨] 비 그친 뒤 추위 '성큼'…일부 지역 눈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