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역세권 '734가구' 규모 공동주택 용지 공급

방윤영 기자 2023. 11. 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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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 용지 S-1 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S-1 블록은 면적 4만2793㎡, 734가구(60~85㎡ 이하 367가구·85㎡ 초과 367가구) 규모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210% 이하다.

공급 예정 금액은 약 2358억원으로 3.3㎡당 1821만원이다.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북측에 위치한 S-1 블록은 경춘선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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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 토지이용계획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 용지 S-1 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S-1 블록은 면적 4만2793㎡, 734가구(60~85㎡ 이하 367가구·85㎡ 초과 367가구) 규모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210% 이하다. 공급 예정 금액은 약 2358억원으로 3.3㎡당 1821만원이다.

대금 납부 조건은 4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20억원)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8회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건설 사업자이며 3년간 300가구 이상 건설 실적 등 청약 자격을 갖춘 업체다. 공급 일정은 다음 달 7일 신청서 제출하고 예약금 납부하면 같은 날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 체결은 다음 달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북측에 위치한 S-1 블록은 경춘선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별내역 8호선 연장, GTX-B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초등학교 2개소와 중학교 1개소가 있다. 지구 북쪽으로는 정주여건을 갖춘 별내 신도시가, 동쪽에는 기존 개발지구인 구리갈매지구가 가까워 주변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경기북부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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