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내년 1월 15일 열린다

장병호 2023. 11. 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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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협회는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이하 '한국뮤지컬어워즈')를 내년 1월 1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대화합의 장"이라며 "시상식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한 해 동안의 한국 뮤지컬을 총결산해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동시에 한국 뮤지컬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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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종사자·관객 함께 즐기는 축제
'아동가족뮤지컬상' 부문 신설
관객 투표단, 17일 오후 2시까지 모집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뮤지컬협회는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이하 ‘한국뮤지컬어워즈’)를 내년 1월 1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포스터. (사진=한국뮤지컬협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시상식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뮤지컬 종사자와 관객이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대화합의 장”이라며 “시상식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한 해 동안의 한국 뮤지컬을 총결산해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동시에 한국 뮤지컬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작품, 배우, 창작, 특별 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총 21명(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별부문에 공로상 외에 ‘아동가족뮤지컬상’을 신설했다. 뮤지컬 제작 편수 등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아동가족 뮤지컬 부문을 조명하고 전체 뮤지컬 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가족뮤지컬상은 작품성·흥행성·창작성 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는 후보추천위원회의 출품작 확인 단계를 거쳐 최소 10배수의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투표단의 예심 투표를 거쳐 5순위까지 선정하고 본심 투표를 거쳐 시상식 당일 최종 수상작 및 수상자를 발표한다. 투표단은 한국뮤지컬협회 6개 분과(극장·무대예술·배우·제작·창작·학술) 회원을 포함해 뮤지컬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투표단’ 100명, 연간 다수 작품 관람순 기준으로 선정된 ‘관객 투표단’ 100명으로 구성된다.

관객 투표단은 배우 부문에 한해 투표권을 갖는다. 관객 투표단 모집은 7일부터 오는 17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후보작 및 후보자 출품 등록은 7일부터 오는 21일 자정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뮤지컬어워즈’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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