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 개막…제주관광 새 활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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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시대를 맞아 제주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대전환 시대, 제주관광의 새로운 활로 모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은수 뉴스1 제주본부 대표는 개회사에서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고령화 등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제주관광도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야 할 시기를 맞았다"며 "이번 포럼이 제주관광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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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도시 재도약 방안 마련되기를 기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제주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제주대학교 링크 3.0 사업단과 제주테크노파크, 뉴스1이 공동 주최하고 뉴스1 제주본부가 주관한 제6회 제주플러스전문가포럼이 7일 오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대전환 시대, 제주관광의 새로운 활로 모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위기의 제주관광,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한 뒤 이어 남윤섭 제주대학교 교수와 양승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 김병수 우도담수화재생사업단장이 토론에 나선다.
제2세션에서는 임동혁 광운대학교 교수가 '빅데이터 결합 통함 관광정책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토론에는 정재엽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 고병욱 ㈜잇뉴 대표, 최성기 요망진연구소 대표가 참여한다.
제3세션에서는 김소은 THE 관광연구소 대표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한 뒤, 한동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고선연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 윤수지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혁신그룹 PM이 함께 토론을 한다.
각 세션별 토론 좌장은 류성필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이 맡았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국가별, 지방자치단체별 유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관광지로 분산되고 내국인들은 해외 관광지를 선호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해야 할 때"라며 "제주관광의 현실을 진단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용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환영사에서 "제주관광이 기후 변화와 국제 정세, 관광객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응하며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의견은 최대한 추진해 새로운 부흥 기반이 바련될 수 있도록 저희 기관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 뉴스1 제주본부 대표는 개회사에서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고령화 등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제주관광도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야 할 시기를 맞았다"며 "이번 포럼이 제주관광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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