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軍행사 검토단계서 '취소'…"보직 이외 일 시키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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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국제군인요리대회 사회자를 맡으려다가 취소된 사실이 전해졌다.
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아나운서 1명과 BTS 멤버(제이홉) 등 2명이 행사 사회를 보게 하자는 거의가 있었다"라며 "BTS 멤버가 다른 용사들처럼 병역 의무를 열심히 수행하는 것 자체가 국민이 보기에 좋은 모습이고, 본연의 일이고,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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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국제군인요리대회 사회자를 맡으려다가 취소된 사실이 전해졌다.
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아나운서 1명과 BTS 멤버(제이홉) 등 2명이 행사 사회를 보게 하자는 거의가 있었다"라며 "BTS 멤버가 다른 용사들처럼 병역 의무를 열심히 수행하는 것 자체가 국민이 보기에 좋은 모습이고, 본연의 일이고,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때문에 앞으로 일체 연예인을 하다 들어온 병사를 그 병사의 보직 외에 다른 일은 시키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 당국은 이날 오전 진행된 제4회 국제군인요리 대회 본선 경연을 앞두고 제이홉을 사회자로 출연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소속사와 세부 사항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36사단(백호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후 평가를 거쳐 신병교육대 조교로 선발됐으며 조교로 군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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