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3Q 영업익 전년比 44.6%↑…"편의점·슈퍼·호텔 사업 호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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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 3분기 영업이익이 편의점·슈퍼·호텔 사업 호조로 40%대 성장세를 보였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1268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성장에는 편의점·슈퍼·호텔 사업 호조세가 주효했다.
GS리테일 사업 영역 중 호텔부문 매출 상승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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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시너지·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호실적"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GS리테일(007070) 3분기 영업이익이 편의점·슈퍼·호텔 사업 호조로 40%대 성장세를 보였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1268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02억원으로 4.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9.1% 증가한 719억원이다.
영업이익 성장에는 편의점·슈퍼·호텔 사업 호조세가 주효했다.
편의점 부문은 운영점 증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 동시에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에 이익이 늘었다.
슈퍼는 기존점 신장률 상승과 운영점(가맹점)이 증가하면서 매출·이익이 확대됐다.
GS리테일 사업 영역 중 호텔부문 매출 상승폭이 가장 컸다. 회사는 대규모 행사와 식음·연회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성장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업태별 1등 경영전략에 기반한 사업간 시너지 확대·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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