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신용보증기금, 지역 특화 스타트업 공동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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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신용보증기금이 손을 잡고 지역 특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은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특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창업 7년 이내의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면, 신용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특화보증'을 적용한 맞춤형 보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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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신용보증기금이 손을 잡고 지역 특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부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은 7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 광역지자체와 신용보증기금이 협력해 지역에 특화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은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특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창업 7년 이내의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면, 신용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특화보증’을 적용한 맞춤형 보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글로컬 스타트업 특화보증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프로그램 지원 시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보증한도 우대 △퍼스트 펭귄 선정 가점 부여 등의 우대조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용보증기금은 시로부터 추천받은 스타트업에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등에서도 신용보증기금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은 혁신성장 대책과 함께 스타트업의 혁신과 변화를 견인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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