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 상당 위조 대형마트 상품권 판매 일당 검거

노유정 2023. 11. 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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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 상당의 위조 대형마트 상품권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각각 사기, 장물운반, 위조유가증권행사 등 혐의를 받는 일당 3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상품권 판매소에 위조 대형마트 상품권 10만원권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판매소 상인들이 상품권이 위조된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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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명 구속영장 신청했으나 기각
이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7억원 상당의 위조 대형마트 상품권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각각 사기, 장물운반, 위조유가증권행사 등 혐의를 받는 일당 3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상품권 판매소에 위조 대형마트 상품권 10만원권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판매소 상인들이 상품권이 위조된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영장을 심사한 재판부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경찰은 보강 수사 후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위조 상품권을 회수해 발행·유통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상품권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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