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승기 떠나고 전현무→엄지윤 온다 (‘강심장VS’)

김하영 기자 2023. 11. 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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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엄지윤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SBS ‘강심장VS’ 제공



‘강심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강심장VS’로 돌아온다.

SBS 예능 ‘강심장VS’는 이전 시즌과는 전혀 다른 ALL NEW 버전으로 리뉴얼되어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이 공개되고 이에 걸맞은 상상초월 셀럽들이 등장해 마라맛 토크를 선보인다.

특히 서로 취향이 갈리는 토크 주제를 놓고 극과 극으로 나뉜 셀럽들과 함께 색다른 조합으로 뭉친 MC 4인방의 과몰입 토크는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강심장VS’를 이끌어갈 새 MC로는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나선다. 먼저 MBC와 KBS의 연예대상을 거머쥐었던 전현무와 문세윤이 본격 토크 예능에 도전한다. 그동안 리얼리티와 관찰 예능,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두 사람은 이번 ‘강심장VS’를 통해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에서 핫한 조현아와 엄지윤은 ‘강심장VS’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토크 예능 캐릭터로 눈길을 끈다. ‘맑눈광’ 조현아는 기존의 토크 예능 문법을 무너뜨리는 독특한 입담으로, 엄지윤은 MZ세대 대표 아이콘다운 촌철살인 입담으로 ‘강심장VS’를 이끈다.

한편 ‘강심장VS’는 오는 12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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