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OECD서 ‘디지털 권리장전’ 소개…“글로벌 논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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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한-OECD 공동 디지털 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토대로 OECD 차원의 디지털 규범 논의를 주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OECD가 공동 주최했으며, 스페인·호주·칠레·브라질·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 회원국 정부 대표와 학계·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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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한-OECD 공동 디지털 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토대로 OECD 차원의 디지털 규범 논의를 주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OECD가 공동 주최했으며, 스페인·호주·칠레·브라질·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 회원국 정부 대표와 학계·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권리장전' 내용을 공유하고, 전 세계가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향유하는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OECD의 역할과 한국의 책임 있는 기여를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디지털 권리장전에 관심과 공감을 표하면서 한국이 주도하는 OECD 내 디지털 규범 논의 계획에도 호응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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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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