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전북신협, 지역 금융인재 육성·협조 체계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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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전북신협과 지역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전주대 금융보험학과 전한덕 학과장은 "학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근무 여건이 좋은 신협에 성공적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 역량 및 인성을 두루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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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전북신협과 지역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미래가치 창조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금융 분야에 필요한 우수 인력 양성 ▲금융 분야 전문가의 교수 활용과 공동 교육과정 개발 ▲현장 견학(실습) 등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와 관련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4학년 학생 중 총 21명을 모집해 지난달부터 '신협 취업준비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협과 공동으로 비학점 지도 교육, 현장 실무실습, 동계방학 중 인턴십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대 금융보험학과 전한덕 학과장은 "학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근무 여건이 좋은 신협에 성공적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 역량 및 인성을 두루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대학 이경재 학장은 "전주대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신협에 성공적 취업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 금융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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