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앙진흥공사, 미디어아트 '시대를 항해하다' 전시관 개관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11. 7.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가 해양산업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전시를 선보인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전시 개요 발표를 통해 "이번 미디어아트는 3개 섹션과 인터랙티브 체험물 4종으로 구성됐다. 차별화한 실감 미디어 영상 기술을 구현해 관람객에게 높은 몰입감과 예술적인 감동을 선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작품이 담고 있는 해운항만 산업의 과거와 현재, 환경과 공존하는 해운항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해양산업과 미디어아트 접목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가 해양산업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전시를 선보인다.

해양진흥공사는 6일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미디어아트 '시대를 항해하다' 전시관 개관식을 열었다.

7일부터는 상설 전시를 통해 지역 아동, 청소년 등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도록 무료 공개한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 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미디어아트를 통해 해운항만 산업의 중요성과 바다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세대의 해양문화예술 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부산시와 시교육청, 유관기관·협회, 해운선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디어아트를 통해 해양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며 "해운항만 산업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우리나라 해양 산업을 이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해양박물관 김태만 관장은 "이번 전시는 인류가 쌓아온 항해의 역사를 과거에서 미래로 연결하는 매우 뜻깊은 내용의 콘텐츠"라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역사회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18년 해운산업 위기에 해운재건을 바라는 해운산업 종사자의 염원을 담아 설립된 해운항만산업 지원 전문 금융기관이다. 지난 5년간 대규모 해양금융 공급을 통해 친환경 선박 확대와 해운항만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미디어아트 체험이 우리 청소년들이 해운항만 산업의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전시 개요 발표를 통해 "이번 미디어아트는 3개 섹션과 인터랙티브 체험물 4종으로 구성됐다. 차별화한 실감 미디어 영상 기술을 구현해 관람객에게 높은 몰입감과 예술적인 감동을 선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작품이 담고 있는 해운항만 산업의 과거와 현재, 환경과 공존하는 해운항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