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사내 방송 ‘의회 FM’ 10일 첫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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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가 오는 10일부터 사내 방송 '안산시의회 FM'을 송출한다.
시의회는 이날 첫 회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 6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약 8분간 사내 방송을 송출한다.
안산시의회 FM은 사전 녹음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일일 DJ를 맡는다.
안산시의회 FM 첫 방송의 DJ로는 송바우나 의장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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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일일 DJ 맡아
송바우나 의장 첫 DJ로 활약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안산시의회가 오는 10일부터 사내 방송 ‘안산시의회 FM’을 송출한다.
시의회는 이날 첫 회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 6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약 8분간 사내 방송을 송출한다.
안산시의회 FM은 사전 녹음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일일 DJ를 맡는다. 2분 분량, 700자 내외의 짧은 소개 글과 음악이 주요 콘텐츠다.
안산시의회 FM 첫 방송의 DJ로는 송바우나 의장이 나섰다.
송바우나 의장은 10일 올해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수고하고 있는 의회 구성원들에 대한 격려와 저마다의 방식으로 묵묵히 삶의 행로를 걷고 있는 이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두 곡의 음악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 송바우나 의장의 방송분은 첫 회인만큼 의회 유튜브 채널(youtube.com/@ansancouncil)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송바우나 의장은 “긴장보다는 설렘이 더 컸다”며 “비록 의회 내부 방송이지만 의회가 이렇게 소통하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이 알아주시고 의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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