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홍사빈, '올해의 신인' 예약…LEAFF 이어 청룡 신인남우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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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란'에서 활약한 배우 홍사빈이 '올해의 신인'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 29일 폐막한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오는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다.
홍사빈은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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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화란'에서 활약한 배우 홍사빈이 '올해의 신인'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 29일 폐막한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오는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다.
홍사빈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18년 제17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 '휴가'로 데뷔했다. 첫 주연작이자 칸영화제 초청작인 '화란'에서 주인공 연규 역을 맡아 18세 소년의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 받아보는 상이다. 떨리고 많이 긴장된다. '화란'이 제 영화라고 말해주시고 고개 들고 열심히 하라고 해주신 송중기 선배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홍사빈은 제4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도 노린다. '귀공자'의 강태주, '귀공자'의 김선호, '리바운드'의 이신영, '드림팰리스'의 최민영과 트로피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생애 단 한 번밖에 없는 신인상의 영예를 홍사빈이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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