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3Q 영업익 150억원…전년비 638% ↑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온스는 오늘(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38.4%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 증가한 1천3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118억원으로 348.1% 늘었습니다.
휴온스는 마취제, 소염진통제, 순환기·소화기 제품 등의 처방이 골고루 늘면서 전문의약품 사업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66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마취제의 미국 수출액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하며 매출에 기여했습니다.
뷰티·웰빙 사업 부문 매출액은 450억원이었습니다. 환절기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 관련 의약품 매출이 늘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립선 사군자'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위탁생산(CMO) 사업 매출액도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습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이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계 수출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3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약품을 세계에 지속해서 공급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염 깎고 직접 나선 김범수…다음 주 택시 수수료 논의
- "정치쇼" 유정복에 '부글부글'…오세훈, 김포 이어 구리 '잰걸음'
- 카뱅도 '한달' 적금에 힘…'반년도 길다' 예적금 짧게 더 짧게
- 빈대, 오늘부터 '전국 현황판'…새 살충제 승인 검토
- 장바구니에 햄 담기도 겁나…해외여행비, 13년만에 최대폭↑
- [단독] 한국맥도날드, 5년 만에 가맹사업 재개
- 항공권·숙박비 다 오르네…해외여행 가긴 글렀다?
- [단독] 쿠팡이츠, 야식 배달 시간 더 늘린다…24시간도 초읽기
- 가성비 최고는 누구?…12개 액상형 세탁세제 골라쓰세요
-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 3개월 연속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