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우주항공산업 융합인재 교육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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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GNU)는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23년 RISE 시범사업(우주항공산업 융합인재 교육센터)'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으로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 원전 에너지산업 인재 양성, 평생교육 체계 고도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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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 우주항공산업체 대상 실무형 융합인재 공급 목적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는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23년 RISE 시범사업(우주항공산업 융합인재 교육센터)'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으로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 원전 에너지산업 인재 양성, 평생교육 체계 고도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경상국립대가 주관하고 창원대, 경남대, 창신대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우주항공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소재부품, 전장품 실무 교육도 포함돼 있다.
사업의 목적은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경남도 내 우주항공산업체들이 우주항공 실무인재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내 대학(원) 재학생들과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주항공산업 관련 실험·실습 교육 실시, 산업체들과의 협업과제를 실시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우주항공산업 융합인재 교육센터 센터장은 경상국립대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김해동 교수가 맡게 된다.
김 교수는 산업체와 연구소 등 우주항공 분야에서만 28년가량 쌓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주항공 실무 인재를 교육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산업 융합인재 교육센터는 오는 22일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공위성 및 탑재체 설계를 위한 시뮬레이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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