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트, 금융위 핀테크 대표기업 선정…맞춤 지원 받는다

파운트, 핀테크 대표기업 'K-Fintech 30' 선정(파운트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로보어드바이저(RA) 기업 파운트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K-핀테크(Fintech) 30'에서 RA 내 대표 핀테크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K-핀테크 30에 선정된 기업에 정책금융 지원한도·금리조건 우대 등 정책자금 연계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금융회사 대출·외환 서비스 △상품 우대 지원 △투자유치 및 IR 기회 확대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보안 등) 및 전문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등 맞춤형 종합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금융위는 K-핀테크 30 1차 모집에서 파운트를 포함한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기업은 핀테크 산업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자격요건 검토, 서면평가,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했다.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 3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금융당국의 맞춤형 종합지원 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투자자 편익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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