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카니발 사전계약 8일 시작…하이브리드 모델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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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하이브리드차가 나오면 사려고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과 캠핑하러 다니기를 즐긴다는 직장인 양아무개(38)씨는 몇 달 전부터 카니발 하이브리드 차량 출시를 기다려왔다.
기아가 이달 출시할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사전계약을 8일부터 시작한다.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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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하이브리드차가 나오면 사려고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과 캠핑하러 다니기를 즐긴다는 직장인 양아무개(38)씨는 몇 달 전부터 카니발 하이브리드 차량 출시를 기다려왔다. 짐도 싣고 가족과 반려견이 모두 함께 이동하기에는 넉넉한 카니발의 실용성을 생각해서다.
기아가 이달 출시할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사전계약을 8일부터 시작한다.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대표적인 ‘패밀리차’로 꼽히는 카니발은 국내 대형 레저형 차량 시장의 베스트 셀러다. 2021년 4만6284대, 2022년 5만9058대, 올해 9월까지 5만4762대가 국내·외에서 판매됐다.
새로워진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전면에 반영했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전면부에 ‘스타캡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는 게 특징이다.
카니발 모델에서 처음으로 하이브리드형도 선보였다. 중대형급 레저형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가 있는 것을 고려했다.
판매 가격은 3.5 가솔린 모델은 3470만원부터, 2.2 디젤 모델은 3665만원부터,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3925만원부터 시작한다. 최고 연비는 3.5 가솔린의 경우 9.0㎞/ℓ, 2.2 디젤은 13.1㎞/ℓ, 1.6터보 하이브리드는 14.0㎞/ℓ이다.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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