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X장도연, 대종상 MC..."다각적 변화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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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와 방송인 장도연이 대종상영화제 진행을 맡는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7일 올해 시상식 MC를 발표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로 차인표와 장도연을 공식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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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차인표와 방송인 장도연이 대종상영화제 진행을 맡는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7일 올해 시상식 MC를 발표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로 차인표와 장도연을 공식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대종상'을 위한 첫 걸음이다. 관계자는 "김용기 조직위원장이 추진 중인 다각적 변화 일환으로 두 사람이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차인표는 지난 1993년 MBC 공채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별은 내 가슴에', '왕초' 등 다수 히트작에 출연했다.
캐릭터 변신을 시도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달짝지근해: 7510'에서 치호(유해진 분)의 형 석호로 분했다. 염치 없는 도박꾼을 연기했다.
장도연은 KBS 공채 22기 개그우먼이다.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유의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였다.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2년 간 SBS-TV '지선씨네마인드' 시리즈를 진행했다. 박지선 숙명여대 교수와 독특한 무비 토크쇼를 선보였다.
한편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제공=TKC 픽처스, 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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