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 목포·무안 남악신도시에 '오픈 스튜디오' 개소

김승한 기자 2023. 11. 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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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이하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개소한 스튜디오는 호남방송 권역인 목포·무안의 남악신도시에 조성됐다.

스튜디오 반경 1㎞ 내 기업, 상가, 아파트가 밀집된 신흥 상권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방송 스튜디오는 △개방형 커뮤니티 플랫폼 △주민-지역사회-지자체 연결 거점 △서비스 체험 및 전문 상담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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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린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 개소식에서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왼쪽에서 5번째)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왼쪽에서 6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이하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김해와 강원 원주에 이은 세 번째 스튜디오다.

전날 개소한 스튜디오는 호남방송 권역인 목포·무안의 남악신도시에 조성됐다. 목포시와 무안군은 인구 31만명의 수요를 가진 곳이다. 스튜디오 반경 1㎞ 내 기업, 상가, 아파트가 밀집된 신흥 상권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방송 스튜디오는 △개방형 커뮤니티 플랫폼 △주민-지역사회-지자체 연결 거점 △서비스 체험 및 전문 상담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LG헬로비전은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오픈 스튜디오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호남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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