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몰린 데브시스터즈…본사 희망퇴직 실시

김정유 2023. 11.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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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위기에 몰린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임직원 희망퇴직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경영 위기에 대한 책임 차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철저한 경영 효율화 및 손익 관리 등을 통해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 쿠키런 신작 기반 차기 동력 보강, TCG 및 VR 등 신규 사업 집중 등 미래 경쟁력도 함께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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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경영위기에 몰린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임직원 희망퇴직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데브시스터즈는 7일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이같은 방안을 공지했다. 우선 이지훈, 김종흔 공동 대표는 경영 안정화가 될 때까지 무보수로 책임경영에 나선다. 경영 위기에 대한 책임 차원이다.

또한 합리적인 비용 통제와 절감을 통해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업무 프로세스 및 조직 운영 방식 등을 개선해 제품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집중키로 했다.

마케팅 전략 변경과 예산 감축, 일부 복지 제도의 축소 등 전반적인 영업비용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본사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세한 내용은 향후 내부에 공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철저한 경영 효율화 및 손익 관리 등을 통해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 쿠키런 신작 기반 차기 동력 보강, TCG 및 VR 등 신규 사업 집중 등 미래 경쟁력도 함께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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