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세종본부, 김장김치 10톤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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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 회원, 농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7일 본부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충남세종본부가 시군 여성조직과 매넌 11월 진행하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김장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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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 회원, 농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7일 본부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김장김치 10톤(10㎏들이 1000박스)를 담가 충남세종 지역 16개 지역의 취약계층과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등 10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충남세종본부가 시군 여성조직과 매넌 11월 진행하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김장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충남세종본부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시작으로 11월중 시군지부별 김장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충남 각지역에서 참가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들어진 사랑의 김장김치가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집 김치를 버무리는 것만 해도 바쁘고 힘들 텐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도는 여러분의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작업 여건 개선 등 지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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