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박차'...전남개발공사, '기후행동 1.5℃, 탄소중립챌린지' 캠페인 전개

황태종 2023. 11.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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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올 연말까지 '기후행동 1.5℃, 탄소중립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기후행동1.5℃' 캠페인 이외에도 연말까지 △전남든든 ESG 펀드 △ESG 대학생 서포터즈 △협력사 ESG 지원을 위한 행동규범 가이드라인 컨설팅 △기후 위기 취약계층 후원 등 ESG 경영 민간 확산과 탄소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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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올 연말까지 '기후행동 1.5℃, 탄소중립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올 연말까지 '기후행동 1.5℃, 탄소중립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올해를 ESG 경영 민간 확산 원년으로 선포한 이후 협력사와 공동 실천 업무협약 체결, 인재 양성 및 민간 확산을 위한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민·관·공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ESG대학생서포터즈 출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어 이번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행동 1.5℃, 탄소중립챌린지' 캠페인을 벌인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미래세대와 일반 시민들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업화 대비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기후행동들을 독려하기 위해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온실가스 약 2t 이상 감축을 목표로 △출·퇴근 걷기 △자전거 타기 △잔반 제로 △퇴근 시 PC 완전 종료 등 일상 활동 실천을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나아가 민간 선도 확산 차원으로 △ESG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탄소중립챌린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스쿨챌린지' 콘텐츠 내 이벤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나의 애착 텀블러 자랑하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ESG 경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내부 직원 및 일반인 모두의 탄소 저감 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기후행동1.5℃' 캠페인 이외에도 연말까지 △전남든든 ESG 펀드 △ESG 대학생 서포터즈 △협력사 ESG 지원을 위한 행동규범 가이드라인 컨설팅 △기후 위기 취약계층 후원 등 ESG 경영 민간 확산과 탄소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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