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브라위너 장기 후계자로 낙점' 맨시티, 레버쿠젠 '1190억 특급 신성' 관찰 위해 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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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엘 레버쿠젠의 신성 플로리안 비르츠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영국 '90MIN'은 6일(한국시간) "맨시티 대표단이 장기간 영입 대상이었던 비르츠를 관찰했다. 그는 레버쿠젠이 3-2로 승리했던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90MIN'에 의하면 맨시티는 비르츠를 관찰하기 위해 레버쿠젠과 호펜하임 경기에 구단 임원진이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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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엘 레버쿠젠의 신성 플로리안 비르츠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
영국 ‘90MIN’은 6일(한국시간) “맨시티 대표단이 장기간 영입 대상이었던 비르츠를 관찰했다. 그는 레버쿠젠이 3-2로 승리했던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 최고의 재능이라 평가받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뛰어난 탈압박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03년생으로 만 20세에 불과하지만 비르츠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비르츠는 2019/20시즌 1군에서 첫선을 보였다. 그는 해당 시즌 독일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데뷔골을 작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뮌헨전 득점으로 비르츠는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비르츠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38경기 8골 8도움을 기록했다. 2021/22시즌에는 31경기 10골 1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레버쿠젠의 에이스로 자리잡아가던 비르츠는 지난해 3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장기 부상으로 고통받았던 비르츠는 지난 1월 약 10개월 만에 복귀했다. 부상을 이겨낸 비르츠는 곧바로 예전의 기량을 되찾았다. 그는 이번 시즌 14경기 5골 9도움으로 레버쿠젠의 공식전 15경기 무패 행진에 기여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1위에 올라 있다.
비르츠를 노리는 구단 중 하나가 맨시티다. ‘90MIN’에 의하면 맨시티는 비르츠를 관찰하기 위해 레버쿠젠과 호펜하임 경기에 구단 임원진이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맨시티는 케빈 데 브라위너라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다. 현재 데 브라위너는 햄스트링을 다쳐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비르츠의 시장 가치는 8500만 유로(한화 약 1189억 원)다. 비르츠는 맨시티 외에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첼시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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